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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루나컵의 신세계~
작성자 이**** (ip:)
  • 평점 5점  



저는 2006년부터 10년정도 템포를사용했고 2017년에 유럽여행에서 산 생리컵을 4년정도 사용했어요.  그러다 임신... 그리고 출산을 하고 두달만에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자연분만을 한 사실을 잠시 잊고 생리컵을 한번 사용했다가  지옥을 맛보았지요 ㅠㅠ 진짜 너무 아팠어요-.-;; 그래서 그후로 생리대를 사용했어요..
세상에 오랜만에 써본 생리대는 얼마나 불편했는지 몰라요...첫날 둘째날은 그 흐르는 느낌에 밤에 잠도 잘 못잤어요... 그러다 몇달전부터 다시 템포를 사용했죠.. 그때 유럽에서 슈퍼마켓에서 처음이니 제일 작은걸로 시작하자하고 바로 골랐었는데 그땐 사실 한국에 생리컵이 이제 소개가 시작된 시절이었거든요 그리고 전 이미 있으니까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를 몰랐어요. 생리대를 사려고 했는데 막상 사려고 보니 세상에 너무 종류가 많은거예요 제가 썼던게 뭔지도 모르겠고...그래서 고민중에 모레상점에서 루나컵 링 이벤트가 있어서 응모했는데 운 좋게 당첨되었어요.

그리고 첫 생리. ㅋㅋ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네요..
이전에 쓰던 컵이 제일 작은거여서 자주 비워야 하는게 불편했던 저는 이번엔 큰거! 하면서 제일 큰 사이즈를 선택했는데 그게 문제였네요..
삽입이 제대로 안되서 링 끝 부분이 질밖으로 노출되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한건.. 링이라 그런건지 부드러워서 그런건지 크게 걸리적 거리지는 않았어요.
어쨌든 삽입이 제대로 안되니 제대로 사용하고 싶어서 루나컵 링 스몰을 하나 더 구입하고 다음 생리를 기다렸습니다.
네~ 그리고 다시 신세계로 컴백했어요~!!!

생리컵의 장점
첫째. 냄새가 안나요... 그거 아세요? 생리혈 모아진거 냄새 맡으면..역할것 같죠? 전혀요...그냥 쇠냄새? 그런거만 납니다..ㅎㅎㅎ
둘째. 흐르는 느낌이 없어요~~ 아 정말 이게 얼마나 좋은지... 그리웠어요 그동안 ㅠㅠ
셋째. 생리하는 거 자체를 잊어요 하하하..정말 그냥 일상생활해요..수영도 하고...
넷째. 이건 루나컵 링의 장점인데요... 링이 몸밖으로 나와도 많이 불편하지가 않아요..
전에 쓰던건 일자형이어서 뾰족한 부분이 몸밖으로 나오면 움직일때마다 진짜 거슬렸거든요. 그런데 이건 링모양이어서인지 링이 부드러워서인지 불편감이 없어요...교체할때 보고서야 아 몸밖으로 나와있었군? 하고 알 정도였어요.
다섯째. 이것도 루나컵 링의 장점. 링이 손에서 미끄러지지 않아서 안정적으로 뺄 수 있어요.

생리컵을 고르실때 컵 크기만 보지 마시고 본인의 질길이도 생각하고 구입하셔야 저처럼 실수 안하실 것 같아요.
저는 링라지가 제 사이즈에 안 맞았지만 뺄 때 링이 너무나 편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삽입이 덜 되서 몸밖으로 나와있던 부분 조차도 불편감이 별로 없어서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루나컵 스몰사이즈로 다시 구입할 수 있었어요 만약에 저 두가지가 불편했더라면 루나컵을 굳이 구입하지 않았을 거예요.

아무튼 많은 분들이 루나컵 링의 신세계에 함께 하시면 좋겠네요~!!


첨부파일 864379C7-2205-4FC1-868F-5F8BA3A28F6A.jpeg , 11BCF961-2D2F-4B1A-AF0C-FA1619A8EC40.jpeg , 6CD3FBC7-58D8-420F-8532-DEC0B987FBB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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