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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번째 생리컵 도전! 결과는 성공했어요~
작성자 오**** (ip:)
  • 평점 5점  

결론부터 말하자면 도전 성공했어요!!!


예전부터 생리컵을 도전하고는 싶었지만

한번 실패의 경험이 있고, 그 이후엔


 ‘또 실패하면 어쩌지, 컵하나가 몇만원은 하는데 언제 성공할지 어떻게 알아, 그리고 나 바깥에 나가있는 시간이 긴데 밖에선 어쩔건데‘


라며 쉽게 도전하지못했어요


근데 운 좋게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고,

함께 동봉된 루나컵 tmi 를 보면서 생리컵의 몰랐던 점을 알게 되어서 책 정독 후 시도했어요


첫시도는 6번은 넣다뺐다 한거같아요 ㅎㅎ..

접는 방법도 여러번 실패하고 실링이 되었나 확인하는데 계속 한쪽이 찌그러진 모양새인거에요

제대로 안된건가보다 하고 계속 넣다뺐다 하다가

설명서에 있던 ' 사람의 질 모양은 다 다르다 ' 는게 떠올랐고

폴드다운법으로 넣고, 한쪽이 찌그러진(?) 상태로 일단 활동을 해봤어요

근데 세상에나.. 그게 실링이 제대로 된 상태지 뭐예요?


제 질은 동그랗거나 타원형이 아닌, 광대가 웃었을때의 그 눌린 스마일 모양이었어요, 휘어진 소세지 모양이라면 설명이 되려나,

그래서 질 앞쪽이 눌리고 뒤쪽이 둥글해서

폴드다운 접은 부분을 뒤쪽으로 해서 넣었고, 스쿼트를 몇번하면 자리가 좀 잡힌다길래

스쿼트도 했어요 ㅋㅋ


적응 후로는 너무 너무 잘 끼고 다녔답니다!


문제는 바깥에서 갈아끼우는 방법이었어요.

저는 도저히 좋은 방법이 생각나질 않고, 컵을 빼면서 혈이 묻을까 걱정되서

500ml 보틀에 물을 채워 화장실에 들어간 후 변기에 앉아 다리를 벌려 컵을 빼고 혈을 버리고 그 상태에서 물을 부어 컵을 씻어냈어요.

컵을 씻은 후에 남은 물은 소중한 부위에 흘려서 조금 묻은 혈을 씻어내고, 다시 루나컵을 착용했답니다.


생각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루나컵 덕에 정말 쾌적한 생리기간을 보냈어요!


근데 이게 약간 언제 갈아야할지 모르잖아요? 솔직히 덜 찼는데 빼면 아 시간걸리고 조금 번거로워서 언제 갈아줘야하나 난감했는데

저는 딱 신호가 오더라구요 갈아야할때가 되면 생리통처럼 배가 살짝 아팠어요

처음엔 그냥 생리통이려니 했는데 안갈았더니 한번 새었고,

그 다음부터는 아플때마다 빼니 딱 맞더라구요


양많은 날은 3시간, 보통인 삼일 사일차엔 6시간까지 버텼어요!


한가지 단점이라고 해야할건..

제가 생각보다 질 길이가 길었나봐요

뺄때 손을 꽤나 깊숙히 넣어야해서 정말 링이 아니었음 큰일날뻔 했어요..


루나컵! 조금은 번거롭고 귀찮지만

이 단점은 장점으로 너무나 충분히 커버가 되서

이젠 정말 많이 나아진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을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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