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뚜껑을 비누받침으로 사용하다가 모레상점 비누받침으로 바꿨더니
세면대가 청결해보여서 기분이 좋다 ㅋㅎㅋㅎ
플라스틱 PP로 업사이클한 제품이라 비누받침을 보면서 내가 만들어낸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싶기도 하고 줄이기 위해서 계속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기도 한다.
비누가 무르지 않아서 좋기도 한데 제일 좋은 건 비누랑 받침대랑 분리가 잘되는거다.
받침대에 딱 붙으면 떼기 힘든데 물결 모양의 흠 때문에 떼기 쉬워서 좋다!!
아쉬운 점은 기울기가 없어서인데 기울기가 조금 있으면 물기까지 빠져서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레상점 4기 활동으로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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